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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관리하는 것은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하드디스크의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필요에 따라 파티션을 합치는 작업은 빈번하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0에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안전하게 합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목차
- 하드디스크 파티션 합치기 전 준비 사항
- 윈도우 10에서 파티션 합치기 방법
- 합친 후 확인 및 관리 방법
하드디스크 파티션 합치기 전 준비 사항
파티션을 합치기 전에, 몇 가지 준비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단계입니다.
1. 데이터 백업하기
합치기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입니다. 파티션을 합치면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파일이나 폴더는 외부 저장장치나 클라우드에 미리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불필요한 파일 정리하기
파티션 합치기 작업은 불필요한 파일이 많은 상태에서 진행할 경우 시간이 지연되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고, 파일 정리를 통해 여유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합칠 파티션 중 하나의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그 데이터가 중요한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3. 디스크 검사 실행하기
합치기 작업을 하기 전 디스크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디스크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chkdsk’ 명령어를 입력하여 오류를 검사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윈도우 10에서 파티션 합치기 방법
이제 윈도우 10에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합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과정은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의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처음으로 시작할 것은 디스크 관리 도구를 여는 것입니다. 키보드에서 ‘Windows + X’ 키를 누르고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시스템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와 파티션의 구조를 브라우저할 수 있습니다.
2. 합칠 파티션 선택하기
디스크 관리 창에서 합치고 싶은 파티션을 찾아야 합니다. 합칠 두 파티션 중 하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이때, 합치고자 하는 파티션은 바로 뒤에 ‘할당되지 않음’ 공간이 위치해야 합니다.
3. 볼륨 삭제하기
합치기 작업을 위해 먼저 ‘볼륨 삭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삭제할 파티션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이미 백업해둔 데이터가 있음을 확인하세요. 삭제를 클릭할 경우 확인 메시지가 뜨므로, 이 메시지에서 ‘예’를 클릭하면 해당 볼륨이 삭제됩니다.
4. 볼륨 확장하기
삭제된 볼륨의 공간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된 후, 이제 첫 번째 파티션으로 이동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이후 나타나는 마법사에서 확장할 공간의 크기를 설정하고 최종적으로 ‘마침’을 클릭하여 파티션을 합치는 작업을 완료합니다.
합친 후 확인 및 관리 방법
파티션을 성공적으로 합친 후, 이제 새로운 파티션이 올바르게 설정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데이터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내 PC에서 확인하기
합친 후에는 ‘내 PC’를 열고 새로운 파티션의 저장 용량과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공간이 얼마나 확보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합쳐진 볼륨의 사용 가능 용량이 제대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2. 새 파티션 관리하기
합쳐진 후에는 새 파티션의 파일 및 폴더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백업을 수행하고,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티션의 용도가 바뀌면 다시 분할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문제 발생 시 대처하기
합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우선 컴퓨터를 재부팅해보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디스크 관리’ 도구를 다시 열어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끔은 파티션 구조가 변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때는 체크disk 명령어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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